근로장려금은 신청만 잘해도 수십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제도입니다. 하지만 간단해 보여도 예상 밖의 실수로 인해 지급이 늦어지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7가지를 정리하고, 국세청 문자 예시와 홈택스 신청 화면 흐름도 함께 안내드립니다.

목차
- 가구 유형 착오
- 재산 합산 누락
- 계좌번호 오류
- 신청 기한 놓침
- 홈택스 경로 착각
- 문자 안내만 받고 미신청
- 추가 서류 요청 무시
- 국세청 문자 예시
- 홈택스 신청 흐름 예시
- 마무리 체크포인트
1. 가구 유형 착오
- 단독, 홑벌이, 맞벌이 가구 기준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음에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잘못 입력하면 지급액이 줄어들거나 탈락할 수 있습니다.
기준 요약:
- 단독: 배우자·자녀 없음
- 홑벌이: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있음 (배우자 소득 없음)
- 맞벌이: 배우자도 일정 소득 있음
2. 재산 합산 누락
- 자동차, 예금, 부동산 등 모든 재산을 합산해야 하는데 일부만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재산 총합이 2억 4천만 원을 넘으면 지급 제외, 1억 7천만 원 이상이면 감액됩니다.
3. 계좌번호 오류
-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지 않으면 지급 자체가 보류될 수 있습니다.
- 마지막 자리 숫자 하나만 틀려도 입금 오류 발생!
4. 신청 기한 놓침
- 정기 신청(5월 1일~6월 2일)을 놓치면 기한 후 신청은 가능하지만 지급액이 10% 줄어듭니다.
- 꼭 일정 체크해서 정기 기간 내 신청하세요.
5. 홈택스 경로 착각
- 신청/제출 메뉴로 가야 하는데 '조회'나 '민원증명'으로 잘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
[홈택스 신청 화면 흐름]
- 홈택스 로그인
- "신청/제출" 클릭
- "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" 메뉴 선택
- 자동 생성된 신청서 확인 후 제출
6. 문자 안내만 받고 미신청
- 국세청에서 문자 안내를 받았다고 해서 자동 신청되는 건 아닙니다.
- 꼭 본인이 직접 홈택스/손택스/ARS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.
[국세청 문자 예시] "[국세청] 2025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자입니다. 5월 1일~6월 2일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신청해 주세요."
7. 추가 서류 요청 무시
- 국세청이 가족관계증명서, 임대차계약서 등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이 요청을 무시하면 지급이 지연되거나 보류될 수 있습니다.
8. 문자 예시 다시 보기
국세청 발송 문구 예시: “[국세청] 2025 근로장려금 사전 안내 대상입니다. 5.1~6.2 중 홈택스(손택스)로 신청 바랍니다.”
주의: 이 문자는 신청 대상자 안내일 뿐, 직접 신청을 완료해야 지급됩니다.
9. 홈택스 신청 화면 흐름 요약
- 홈택스 접속
- 로그인 후 ‘신청/제출’ 클릭
- ‘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’ 선택
- 자동 작성된 신청서 확인 및 제출
→ 이 과정은 모바일 ‘손택스’ 앱에서도 거의 동일합니다.
10. 마무리 체크포인트
- 문자 받았다고 안심하지 말고 직접 신청
- 신청 기간 놓치지 않기
- 계좌번호·가구 구성 정확히 확인
- 홈택스 메뉴 경로 숙지
조금만 더 꼼꼼하게 확인하면 근로장려금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. 꼭 챙기세요!
[TIP] 이 글을 저장해두고 신청 전 한 번 더 확인하면, 실수 없는 신청이 가능합니다.
마무리
2025 근로장려금,
신청만 잘해도 꽤 큰 금액이 들어옵니다.
지급 지연이나 감액 없이 받으려면,
이 글에 정리한 실수만 피하세요!